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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릿·베이비몬스터·캔디샵, 사장님이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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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걸그룹 전쟁이다. 새 출발을 알리는만큼, 수장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다.

    일주일 간격으로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다. 모두가 "신인상을 받고 싶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도 데뷔곡도 모두 다르기에 어떤 걸그룹이 먼저 존재감을 알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내로라하는 스타 프로듀서들이 만든 그룹이라는 점 역시 기대 포인트다. 신인 걸그룹 대전이자 수장들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각 그룹의 수장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서포트를 이어가고 있다.


    용감한형제도 새 걸그룹 캔디샵으로 반등에 노린다. 27일 데뷔한 캔디샵은 용감한형제가 수장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아일릿과 베이비몬스터는 10대들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앞세웠다면, 캔디샵은 용감한형제 곡 특유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승부수를 띄었다. 용감한형제의 저력을 입증했던 브레이브걸스가 브브걸로 새 출발을 한 상황에서, 캔디샵으로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용감한형제의 열정도 남다르다.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멤버들을 격려한 것은 물론,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 진행 중에는 뒤에서 조용히 지켜본 용감한 형제는 쇼케이스가 끝난 후 모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네며 캔디샵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같은 중소 회사는 결국 좋은 음악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