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크호스’ 다크비(DKB) 멤버 희찬이 준비된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다크호스’로 도약했다.

희찬은 지난 6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4회에 지원자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경력자로 등장한 희찬은 하입보이 스카웃 프로젝트 제4대 하입보이에 도전, 타고난 아이돌력과 열정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희찬은 “열정, 텐션, 에너지. 시키면 빼지 않는다”라는 기치를 내세워 시종일관 ‘열정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방귀를 뀌어달라는 요구에도 센스 있게 ‘하트 방귀’로 응수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크비의 메인 댄서인 희찬은 또한 ‘랜덤 플레이 메들리’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희찬은 쉴 틈 없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예능 에너자이저’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희찬이 속한 다크비는 지난해 11월 미니 7집 ‘HIP(힙)’으로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 다수의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