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미니 7집 'HIP' 기대 포인트 3..'다크 무드'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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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다크호스' 다크비(DKB)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IP'(힙)을 발매한다. 이는 미니 6집 리패키지 앨범 'We Love You'(위 러브 유)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을 포함해 '다크 무드'를 극대화한 총 5곡이 수록됐다.
다크비는 강렬하게 파고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4세대 다크호스'로의 도약을 예고한 바, 이번 신보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다크'한 아이덴티티, '힙'한 앨범
'HIP'은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다크비의 강인한 야망이 담긴 앨범이다. 이들은 신보 발매에 앞서 강렬한 올블랙 레더룩, 자유분방한 그런지 룩 등 '힙'한 스타일링으로 다크한 변신을 선보인 데 이어, 멤버 이찬과 GK(지케이)가 수록곡 '쏘아 올려 (Fireworks)' 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견고해진 팀 컬러를 예고했다. 팀 본연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돌아온 다크비는 올해 초 JTBC '피크타임' 출연 이후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지속해 오고 있는 만큼,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멤버 안무 창작 참여…'하이 퍼포먼스'의 정수
타이틀곡 'What The Hell'에는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여덟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창작에 참여, 그룹의 시그니처인 칼군무 퍼포먼스로 컴백 승부수를 던진다. 또한, 일본의 세계적인 댄스팀 '킹 오브 스웩(King Of Swag)'과의 협업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안무를 예고한다. 다크비는 파워풀한 힙합 비트와 어우러지는 '하이 퍼포먼스'와 함께 '4세대 다크호스'로 도약할 전망이다.
▲ 美 LA서 MV 올 로케이션 촬영…압도적 스케일
다크비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발매에 앞서 다크비는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미국 LA의 광활한 황야와 도심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상미를 예고했다. 이국적인 무드 속에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군무와 파격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뮤직비디오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