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음악 플랫폼 ‘뮤직 브로’가 이달 1일부터 카카오M 음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뮤직 브로(mu·bro)’는 ㈜음악 형제들이 론칭 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음반과 MD, 그 외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서비스, 오디션 서비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 달부터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으로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원 서비스의 본질을 떠나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K팝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오디션은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며 여러 유명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심사, 지도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총 10억원의 상금과 최고의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스타 브랜드 대상에서 음원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사에서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가상 자산인 BMP코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개발, 기존 현금 및 신용카드로 결제했던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가상 자산을 사용해 쇼핑할 수 있도록 접목해 점차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뮤직 브로’의 관계자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권리를 확보와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보다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가희 news1948@naver.com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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