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K팝 플랫폼 ‘뮤직브로’는 차세대 K팝 스타의 등용문이 될 오디션 서비스를 이달 말 플랫폼 내에서 시작한다고 전했다.

해당 오디션은 앞으로의 K팝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예비 스타의 배출을 위해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앨범 발매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매월 지속적인 심사와 평가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K팝 아이돌 지망생들의 고속 성장의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직브로’는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음반, MD 등 제품 구입을 위한 쇼핑몰 서비스, 상설 오디션 서비스 등 다양한 K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음악형제들이 이끌고 있는 ‘뮤직브로’는 음악 프로듀서의 음원 플랫폼 론칭 자체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더 체계적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련된 웹사이트 디자인과 UX는 물론 콘텐츠 및 스트리밍 네트워크 구성에서 섬세함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뮤직브로’는 ERC-20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BMP(Brother Music Platform)코인을 통해 음악 시장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가상 자산인 BMP코인을 기존 현금 및 신용카드로 결제했던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접목시킨 바 있으며 전자 지갑으로 송금만 하면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캐쉬가 생성되고 쇼핑, 음원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BMP코인은 확장성이 뛰어나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새로운 블록체인 환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계자 측은 “BMP코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활용처를 더욱 넓혀 다양한 서비스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간편하게 Kpop 문화를 소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브로’는 ‘2020 스타 브랜드 대상’에서 음원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자사의 BMP코인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된 바 있다.

상설 오디션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 내용은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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