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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브로(mubro),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 도입한 신개념 KPOP 플랫폼 전개 예고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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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파워 김찬영 기자] 

     ㈜음악형제들(대표 김경민)은 KPOP 플랫폼 ‘뮤직브로(mubro)’ 론칭에 이어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플랫폼을 전개할 것을 예고했다.

    ㈜음악형제들이 만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브로는 ‘BMP코인(Brother Music Platform)’을 발행, 19일 주요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뮤직브로 측은 성장하는 음악 지망생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예 사업 수익 구조에서 중개인의 수익 점유율을 줄이기 위해 BMP코인이 최적의 결제수단으로 활용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BMP코인은 지역적 제한 없이 전 세계 어디서든 케이팝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적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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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브로는 케이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KPOP 플랫폼으로, 여타 플랫폼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음반 및 MD 등 다양한 제품 구매는 물론, 쇼핑몰과 오디션, 커뮤니티 포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음악 프로듀서의 음원 플랫폼 론칭 자체가 전례가 없는 일이기에 편리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직접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해킹이나 조작을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시스템 내 활용될 예정인 만큼 오랜 기간 음원 시장에서 논란이 되었던 ‘음원 사재기’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브로 관계자는 “자사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상설 오디션 등 케이팝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자사의 궁극적인 목표인 세계적인 ‘큰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가수 데뷔 혹은 작곡가 입문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플랫폼 내 작업물을 업로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음악 프로듀서들에게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뮤직브로가 케이팝 놀이터이자 KPOP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악형제들과 뮤직브로는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회사명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음악계의 배달의 민족’을 희망한다.

    김찬영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출처: http://cnews.thepowernews.co.kr/view.php?ud=2020112311543655366cf2d78c68_40